(왼쪽부터)2023년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조금준교수,SYM헬스케어안정훈대표,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정일교수(SYM헬스케어제공)
(왼쪽부터)2023년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조금준교수,SYM헬스케어안정훈대표,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정일교수(SYM헬스케어제공)
SYM헬스케어(대표 안정훈)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주관하는 ‘2023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장 조금준)’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의 '개방형 실험실‘은 임상 전문가와 우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 기업과 공동연구 등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한 SYM헬스케어는 ‘의학적 타당성에 기반한 의료용 AI 마커리스 동작분석기반 디지털치료제(4DEYE) 소프트웨어 추가 개발’ 연구과제를 맡아 지난 6월 21일(수)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따라 고려대 구로병원(정형외과 이정일 교수)이 보유한 임상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SYM헬스케어의 ‘4DEYE AI 근골격계 검진 솔루션’과 ‘4DEYE AI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공동 임상연구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4DEYE AI 근골격계 검진 솔루션’은 4D 동작 분석을 통해 잘못된 동작과 자세, 보상작용 패턴 등을 AI가 검출해 자동 분류하고 질병예측 모델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검진 솔루션이다.

‘4DEYE AI 디지털 치료제’는 운동처방 혹은 전문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치료제다.

SYM헬스케어 안정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SYM헬스케어와 고려대 구로병원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환자중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