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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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강기석)는 간이식을 시행한 간세포암 환자에게 싸이모신알파1 성분의 '자닥신' 병용 투여 시 생존율 증가 및 재발률이 감소한다는 해외 임상 및 연구 논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SCIE급의 종양학 국제 학술지인 온콜로니 레터스(Oncology letters 2018)’에 게재된 논문 ’간 이식 후 UCSF(미 캘리포니아대) 기준을 초과하는 간세포암의 종양재발에 대한 시롤리무스(sirolimus: 면역억제제)와 티말파신(thymalfasin) 및 휴아이어(huaier:암치료 보조제) 과립의 신규 전략: 단일센터 경험’에 따르면 간 이식을 시행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시롤리무스(sirolimus)와 휴아이어 과립(huaier granules), 자닥신을 병용 투여한 결과, 생존율과 재발률 모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닥신을 투여한 그룹(SRL그룹)은 3년동안 94.5%, 5년 77.8%의 생존률을 보였으며, 무질병 생존율(DFS, Disease-free survival rate)은 3년 55.6%와 50%로 생존율과 재발률 모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인 암 치료 보조제를 사용한 그룹은 환자 전원이 2년이상 생존하지 못한 결과를 보였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간 이식은 간암 치료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지만, 사망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임상 논문에서도 나타났듯이 싸이모신알파1성분의 자닥신을 투여하여 환자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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