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에이슬립이동헌대표,알고케어정지원대표(알고케어제공)
(왼쪽부터)에이슬립이동헌대표,알고케어정지원대표(알고케어제공)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이슬립(대표 이동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에이슬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와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대외 활동 공동 참여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에 나선다. 알고케어와 에이슬립은 각각 영양 상태 분석 데이터와 수면 데이터 분석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및 서비스 보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인류가 일상에서 느끼는 가장 보편적인 건강 문제인 수면과 영양건강 분야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K-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히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는 “수면 상태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알고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초개인화된 영양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면과 영양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수면 단계 측정 및 분석과 영양제 제공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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