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재단, 대한간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공개강좌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해 간질환 종류, 원인, 치료법 등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는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교수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이식외과 교수 등 간질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간질환을 소개한다.
김도영 간센터 소장(소화기내과)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강좌는 ▲최근 질환자가 증가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과 ▲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원인별 치료법(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을 공개한다.
이어 ▲간암 진단부터 치료(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까지와 ▲간이식을 누가 언제 받아야 하는지(이식외과 이재근 교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끝으로 ▲여러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식사와 운동에 대한 가이드(간센터 임상전담간호사 문진희)로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가 전달된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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