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의 경우, 총 발병 감염질환 중 결핵(Tuberculosis)이 35%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HBV, HCV, 그리고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가 45%를 차지하고 있다.
진시스템은 이번 품목허가로 검사 수요가 많은 주요 감염 질환에 대응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도 진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진시스템은 HIV 진단 키트도 개발을 완료해 추가적으로 품목허가 취득 진행 중에 있다. HIV 진단 키트와 함께 성 매개 감염병인 STI(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와, 인유두 종 바이러스인 HPV(Human Papilloma Virus) 키트가 모두 도입될 시, 성병 검사의 수요가 많은 인도 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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