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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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가 200억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3년 만기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0%, 5.0%다.

회사측에 따르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셀루메드의 혁신적인 mRNA 사업과 2차전지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신규 투자자금을 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재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받은 자금은 ▲mRNA 생산효소 및 단백질 생산 라인 ▲조직은행 기반의 동종피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및 확대 ▲EV 및 2차전지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매출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BW 발행 결정은 본업의 강화와 신사업 도약을 위한 중요한 스텝 중 하나이다"라며 "조달 자금을 mRNA 백신 생산 효소, 조직은행 기반의 동종피부 사업뿐만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EV, 2차전지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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