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출전하지 않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WINNER상을 포함 2018년부터 5회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스톤 현지법인 대표로 글로벌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제욱 부사장은 “최근 ADC분야에서 부작용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당사의 ADC링커기술이 독성 문제의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는 최근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전략보다 공격적으로 향후 5년 내 15~20개의 개발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우수한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VISION 2030” 조기 달성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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