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는 '온종합병원의 아름다운 발자취‘, ’전쟁과 평화‘, ’부산과 함께하는 2030엑스포‘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 포스터, 수기, 시, 만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00명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그림도구(화판, 채색재료(자유) 등), 도시락 및 간식, 물, 돗자리, 모자 등을 챙겨서 참여하고, 켄트지는 대회장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온종합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당일에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병원 관계자는 ‘특별히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은 뒷면에 전쟁난민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한국어로 써서 제출할 경우, 우크라이나 등 현지 난민들에게 직접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고 밝혔다.
온병원그룹 김동헌 병원장은 "아름다운 국화꽃과 가을 단풍이 물든 시민공원에서 청소년은 물론, 영유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풍 와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좋은 작품들도 함께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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