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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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대표이사 김기옥)이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와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놀루션과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CLIA Lab 시장 진출을 위한 분자진단 분야의 자동화 장비 및 시약 개발,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체외진단검사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에 자가진단키트 2억 테스트 이상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제놀루션은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환과 성매개 감염병, 장내세균 등 박테리아성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핵산추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정확성과 제품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CLIA Lab에 핵산추출 시약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제놀루션이 미국 CLIA La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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