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는 이번 전시에 호흡기 감염(RI) 진단, 성매개 감염(STI) 진단,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급성 장염(GI) 진단 등 고성능 다중 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의 다양한 라인을 전시하고 있다.
엔데믹에 따라 독감, 감기, 코로나 등의 호흡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 세균 감염이 유행하며,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내 호흡기 진단 제품의 니즈가 더욱 커지는 추세다. 이에 회사는 이번 전시에 호흡기 세균(RB), 호흡기 바이러스(RV),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TB/NTM) 진단 제품으로 구성된 호흡기 감염(RI) 진단 제품군을 중점 소개 중이다.
회사는 호흡기 감염(RI) 진단 제품군 중 ‘네오플렉스 TB/NTM-5’를 분자진단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다. ‘네오플렉스 TB/NTM-5’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과 5종의 비결핵 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을 일괄 감별하는 다중 분자진단 제품으로서, 장기간 배양을 거쳐 진단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총 6종의 결핵 관련 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일괄 감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성능이 특징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엔데믹을 기회 요인으로 판단하고 전시 부스 규모를 전년도보다 확장했다. 차별화된 동시 다중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네오플렉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외 유통 전문 회사 및 장비 메이커(Tool Maker)들과 네오플렉스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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