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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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a2밀크가 작년 상반기 동기 대비 매출 7배 증가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전 세계 단 30% 밖에 남아 있지 않은 A2 단백질 100% 함유 젖소를 호주의 넓은 초지에서 사계절 내내 방목해 얻은 국내 프리미엄 ‘A2 초지방목 우유’다. 유한건강생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a2밀크는 전년 상반기 동기간 대비 약 7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좋은 성분과 원료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철학과 동물의 삶을 존중하는 브랜드 이념이 ‘동물 복지’ 사회적 움직임과 함께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냈다. 유한건강생활은 2019년부터 호주 대표 유가공 업체 ‘a2 밀크 컴퍼니(The a2 Milk Company)’와의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유일 A2 단백질 100% 제품을 최초로 수입해 선보였다. a2밀크 컴퍼니는 100% A2단백질만 함유한 젖소를 감별해내는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100% A2단백질 유제품을 선보인 기업이다. a2밀크는 성분, 안전성뿐만 아니라 주원료를 얻는 과정까지 동물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뉴오리진 a2밀크는 ‘소는 풀을 먹고 자라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를 원칙으로 삼았다. 본래 초식 동물인 소는 초지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식이다. 단순히 유기농 사료를 급여하고 좋은 환경의 우사를 구성하는 것은 온전한 의미의 동물복지라고 보기 어렵다. a2밀크를 만드는 소들은 호주 대자연에서 소 1마리당 6,208m²(약 1,878평)에 이르는 초지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낸다. 이는 국내 유기농 우유 인증기준인 젖소 1마리당 초지면적 916 m²(약 277평)보다 약 6배 넓은 최대 규모다.

축사에서 자란 소들은 대부분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우유 역시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가 과다 함유될 수 있다. 오메가6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면 초지방목을 통해 풀을 먹고 자란 소에게 얻은 우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WHO 권장 섭취비율(1:4)에 가깝다.

또한 a2밀크는 장내 배앓이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A1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고 우리 몸속 모유 단백질 구조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닌 A2 단백질 100%로 구성돼 배앓이 유발 성분을 최소화했다. 또한 농장의 A2젖소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단계로 이뤄진 뉴오리진만의 ‘트루 에이투(True a2)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안정성을 보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좋은 원료와 성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유한건강생활의 경영 철학에 공감해 준 소비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났다”며 “뉴오리진 a2밀크는 A2 단백질 100% 우유이자 유기농 우유 인증 기준보다 6배 이상 넓은 호주 대자연 목초지에서 사계절을 지내는 A2젖소에게 얻은 유일한 초지방목 우유다. 앞으로도 인간과 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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