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제공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제공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달 29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스킨퀄리티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멀츠가 레디어스를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리포지셔닝하여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CaHA 제제의 차별화된 성분 및 작용 기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레디어스 시술 방법과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은 영국 런던 소재 ‘클리닉77’의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박사, 휴먼피부과 홍원규 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올해 국제 SCI급 코스메틱 학술 저널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실린 자신의 논문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 대해 발표한 캐서린 골디 박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재생 에스테틱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하며, “떠오르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서 스킨퀄리티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의 새로운 연구 결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생 에스테틱은 손상된 피부조직의 구조적, 기능적인 재생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스캐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 CaHA제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원규 원장은 레디어스 CaHA 성분의 차별화된 작용기전의 배경으로 ”CaHA는 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를 띄고 있어 체내 섬유아세포들과 직접 접촉하여 자극한다”며,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자연생리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레디어스 임상사례를 공유한 김자영 원장은 “레디어스는 희석 농도에 따라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곳에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상태 및 니즈에 따라 시술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에는 재생 에스테틱에 대한 향상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참석한 국내 100여명의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과 레디어스의 시술 방법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심포지엄 현장의 열기를 통해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트렌드와 CaHA 제제인 레디어스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멀츠는 차별화된 기전의 레디어스가 국내 병·의원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