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 간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 프린팅, 재생키트 등을 '초개인화 장기재생 의료기술'로 플랫폼화 했다. 이 플랫폼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CE MDR 획득, GSMA APAC Tech Challenge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의 '혁신의료기술' 선정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을 통해 자사의 첨단 장기재생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성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스킨재생 플랫폼은 전세계 병원의 세미나 시연 결과 약 70% 병원 채택율를 보여 향후 전세계 골든스탠다드테라피(Golden Standard Therapy)가 될 가능성이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수상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장기재생 기술의 퍼스트 무버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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