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판교 메타버스허브에서 열린 ‘2023 AI 융합 확산 성과보고회’는 디지털헬스와 국방, 안전 등 분야별 AI 융합 프로젝트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제이엘케이는 AI 융합프로젝트 뇌질환 분야에서 뇌졸중 분석 솔루션 JBS-01K의 국내 최초 보험수가(비급여)를 적용받아 의료 현장에 상용화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참여한 기업 중 유일하게 기업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가천대 길병원 박동균 교수가 참석했으며, 국군의무사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발표로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 판독시스템 및 23년도 과제 별 사업수행기관의 성과도 공개됐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