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세미나는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멀츠의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까지 세가지 요소가 각각의 아우라로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울쎄라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료진들의 생생한 시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넬의원 이경은 원장과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임상 적용 및 맨즈 울쎄라 프로토콜 소개』를 주제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했다. 이경은 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을 찾는 남성에게도 고도화된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리프팅 프로토콜이 정립되었다”며 “프로토콜에는 한국 남성의 피부 특성과 함께 연령별 요구하는 에스테틱적 특성도 함께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하안면의 턱 선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피부 처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은 원장은 “남성은 대체로 여성보다 진피가 두껍고 피하 지방 조직이 얇아 시술 목적에 따라 시술 깊이나 강도와 같은 치료 계획을 더욱 세심히 조절해야 하는데, 울쎄라의 경우 실시간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프로토콜에 따라 피부 근막층(SMAS)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할 경우 얼굴 리프팅과 날렵한 턱선을 원하는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은 『외국인 환자 대상 울쎄라 리프팅 시술 정복』을 주제로 세계 뷰티를 이끄는 K-뷰티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울쎄라 시술 노하우를 전했다. 김재우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뷰티 열풍과 함께 한국 의료진에 대한 위상도 높아져 외국인 환자들의 방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그 중에서도 의료진의 숙련도가 시술 결과를 좌우하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우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은 울쎄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준수해 세 가지 트랜스듀서(TD)를 골고루 활용하여 1,000라인 이상 시술할 경우 시술 유지 기간이 길어지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의 재방문율도 높아져 울쎄라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울쎄라의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더 만족스러운 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으로,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사용한 리프팅 시술을 넘어서 1.5TD까지 활용해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의 시술이 떠오르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아우라 세미나를 통해 기존 여성 환자뿐 아니라 외국인과 남성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울쎄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멀츠는 앞으로 보다 품격 있는 리프팅 시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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