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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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지난 12월 15일 본원 1층 로비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태환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윤경 기획분과위원장의 2023년 한 해 동안 이룩한 다양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본원은 국내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환자 맞춤형 정밀 의학 분야의 연구와 임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내외연을 확장하여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의료를 위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성과보고에서는 국제심포지엄, 개원의 연수강좌, 개원기념식 등의 2023년 행사와 류마티스병원 조직정비, 류마티스예방센터 활성화,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의 체계화, 수상 및 학회활동 등의 주요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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