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COVII(이지-코브투)'는 코로나19 'Wild Type(우한 종)' 타겟 백신 'EG-COVID(이지-코비드)'와 'Omicron Type' 타겟 백신 ' EG-COVARo(이지-코바로)'를 결합한 mRNA 다가(2가) 백신으로, 본 임상 1/2a상에서 'EG-COVID' 및 'EG-COVARo'를 각 400㎍씩 혼합하여 총 800㎍의 용량을 투여할 계획이다.
본 임상 중 임상 1상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성인 임상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EG-COVII(이지-코브투)' 800㎍을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 후 1개월의 관찰 기간을 거쳐 'EG-COVII(이지-코브투)'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면역원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임상 2a상은 30명의 임상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개월의 관찰 기간을 거쳐 빠르게 본 임상을 완료 후, 후속 연구 단계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항할 수 있으며 안전성이 검증된 mRNA 기반 다가백신 개발이 여전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또한 “이러한 니즈에 충족될 수 있는 당사의 mRNA 기반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는 mRNA 서열을 이용하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또는 독감과 같은 다양한 바이러스성 감염증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안전한 다가백신 개발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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