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고 공학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회사에 따르면 신용철 이사회의장은 2023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 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공학 및 기술 교육에서 괄목할 만한 공헌을 하였거나 새로운 산업기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저하게 성과를 올린 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신용철 이사회의장은 바이오소재의 국산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분리정제용 레진과 동물세포 배지를 국산화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시설투 자 등 미래 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 여수의 레진 공장과 인천 송도의 배지 공장이 연내 완공되고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바이오제약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여년 간 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부회장,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 산업 전반의 유대와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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