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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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는 DKSH 말레이시아와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공급 및 공동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DKSH 말레이시아는 MDA(Medical Device Authority)의 품목허가부터 수입통관, 유통, 판매, 마케팅, 사후관리까지의 업무를 독점으로 5년간 담당하게 된다. MDA의 품목허가 취득은 약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면 2025년에 말레이시아 검사서비스 론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알츠하이머병 진단 절차는 전문의의 진단과 문진검사, MRI 등의 뇌영상 검사를 거쳐 최종 진단이 이뤄지는 형태로 한번 증상이 발현되면 되돌릴 수 없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사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있는 상황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DKSH 말레이시아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과 케어의 중요성을 현지에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이다“며 “긴밀히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40대 이상 중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점차 다른 국가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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