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랩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의 최대 규모 진단∙의료기기 전시회다. 글로벌 대형 기업들을 비롯해 올해는 180여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랩지노믹스는 전시회에서 △맘가드(MomGuard) 등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NIPT) △구강 내 미생물검사 검사(Microbiome) 바이오랄케어 (Bioralcare) △질내 미생물 검사 핑크바이옴(PinkBiomecare) △프락사 진단 키트(LabGscan FRAXA™ Diagnostic Kit) △엑솜 키트(Exome Kit)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및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전세계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인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NIPT 및 개인유전자검사(PGS)의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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