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마크로젠
마크로젠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젠톡(GenTok)’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약 5천 명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 협력 프로모션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간 내 응모한 헌혈자 중 추첨을 통해 젠톡 유전자검사 이용권을 증정한다.

마크로젠이 제공하는 젠톡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는 탈모, 비만, 피부, 혈당, 영양소 등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젠톡 앱에서 유전자검사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되고, 검체 채취 후 반송 접수를 하면 영업일 10일 내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적십자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젠톡은 MZ세대 사이 ‘몸BTI’ 열풍을 일으키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 최다 129가지 검사항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트렌디한 비주얼의 결과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로 업데이트했다.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써모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솔루션 파트너사로서 유전자검사 장비 제공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한다.

이번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국내 유전체 분석 1위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크로젠이 정밀의학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공헌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여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소외계층을 포함해 모든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크로젠은 사회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