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기존 영유아 두뇌 발달 모바일 앱 두브레인2를 ‘두부팡(dubupang)’으로, 1:1 온라인 부모 코칭 클래스인 ‘위빌리 홈즈’를 ‘두부홈즈(dubuhomes)’로 변경한다. 두부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3월 중 변경된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상표로 등록되기 전까지 두브레인2로 검색할 수 있다.
두부는 다양한 발달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의 ‘두뇌를 부탁해’라는 초기 프로젝트의 앞 글자를 따왔다. 또한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Diverse Understanding of Better Universe'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두부 최예진 대표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 '두부'를 통해 다양한 발달 속도를 지닌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돕겠다”며 “전문가 그룹과 수행한 연구결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아이들의 일상을 더 쉽게 건강한 성장의 시간을 채우는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양육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이의 성장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홈 케어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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