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임된 아이진 최석근 대표이사는 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사업 추진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진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메디톡스 공장 운영 총괄임원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새롭게 선임된 최석근 대표이사와 이사진은 연구개발과 라이센싱 수익 모델에만 의존하던 기존 회사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며 "현재 아이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면밀히 재점검하여 최대한 효율화하고 회사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수익사업을 추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년말, 최대주주 변경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금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지배구조도 확정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 이후로는 최대주주인 한국비엠아이가 가지고 있는 사업화 역량의 도움을 받아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기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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