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AVIEW NeuroCAD를 도입한 16개 병원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뇌CT 분석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분석 건 당 회사에서 병원에 일정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병원에서 솔루션을 구매하는 기존의 사업 모델에서, 사용량을 기반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모델을 응급실을 대상으로 적용, 확장할수 있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사업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도입한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승필 교수(응급의료센터장)는"뇌혈관질환은 소위 골든타임 질환으로 불릴만큼, 뇌혈관질환이 발생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어렵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AVIEW NeuroCAD를 도입했으며, 이번 비급여 청구를 기반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수영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