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자사가 보유중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의료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보유 중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JBS' 시리즈로 불리던 솔루션들은 이번 개편을 통해 모두 'JLK'로 변경할 계획이다. 서브타이틀로 사용하던 01K~10K 등의 솔루션 넘버는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의료 용어로 개편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이 강화할 방침이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네이밍 개편 (제이엘케이 제공)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네이밍 개편 (제이엘케이 제공)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의료진에게 더욱 친숙한 AI 솔루션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또 우수한 AI 기술을 통해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을 통하여 AI 솔루션으로 난외했던 뇌졸중 진단의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제시하여, 뇌졸중 환자에게는 치료의 질과 예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네이밍 개편은 의료 현장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의사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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