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종합검진 의료서비스 무상 제공...중증질환 발견 시 의료비도 지원
KMI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재단본부에서 (사)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와 KMI ESG위원회 이태근 상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10년째 무료검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200명 내외이며,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 총 1억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된다.
KMI는 건강검진 결과 암 등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업적을 기리고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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