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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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이 지난 5월 7일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인수를 통해 유럽의 우수 AI 개발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자사 의료용 AI 솔루션에 소니오의 AI 진단 보조기능 및 리포팅 기술력을 더해 더욱 개선된 AI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향후 의료진의 진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진단 품질 또한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는 "세계적 수준 산부인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니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의 초음파 리포팅 및 AI기술을 갖춘 소니오와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소니오 세실 브로셋(Cecile Brosset) 대표는 "삼성메디슨과 협업으로 양사가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인 삼성메디슨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며, 향후 의료 소외지역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하는 등 의학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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