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기업에서 개발 중인 MRI 조영제의 비임상시험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신약분야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평가 지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3년 ㈜인벤테라의 림프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INV-001주)의 비임상시험을 지원해 국내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해상도와 안정성을 구현한 조영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조영제는 인체에 투여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기업이 개발한 조영제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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