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조루 복합제인 ‘구세정’을 판매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조루 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총 3개군 (실데나필 / 클로미프라민 / 실데나필+클로미프라민)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각각의 단독 투여군과 비교하여 복합제의 IELT(삽입 후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 연장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의 ‘구세정’은 조루치료제의 성분인 클로미프라민 15mg과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인 실데나필 50mg의 두 가지 성분을 복합한 치료제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뇨의학과 중심의 심포지엄 등 성공적인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본격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회사 초창기부터 함께 한 쎄닐톤부터 유로파서방정, 유로리드 등 다양한 제품들로 비뇨기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하며 “이번 품목 허가를 받은 구세정과 향후 출시될 동국제약과 공동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 등 동구바이오제약만의 비뇨기 파이프라인을 통해 비뇨의학과 처방 1위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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