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의학발전공사'가 소속된 지난국제의학과학센터는 '헬스케어 중국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40조원이 투입된 첨단 헬스케어 국제 스마트시티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정밀의료 △의약품 △의료기기 △첨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 △창업육성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첨단 헬스케어 산업단지다. 인구 1억7천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동북3성 지역을 거점으로, 2천병상 규모의 대형병원과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3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솔바이오는 '엑소좀 Local 이질성 변화 탐지기술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엑소좀 분리기술 '뉴트라릴리스' 등을 공개해 지난시 정책책임자들과 지난국제의학과학센터, 지난의학발전공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솔바이오는 이어진 후속상담을 통해 중국 지난시가 중국 의료산업에 필수적인 인허가 절차와 중국 현지법인 설립, 유관기업 및 투자유치 등 중국 진출을 위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혀오는 등 중국지방정부와 핵심지원기관들과 실질적인 지원 협력방안을 협의해 중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