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TonyYeh,ChilliEnterprise의GeneralManager,오른쪽박찬익휴런부사장
왼쪽TonyYeh,ChilliEnterprise의GeneralManager,오른쪽박찬익휴런부사장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달 16일 서울 휴런 본사에서 대만의 주요 의료 AI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인 Chilli Enterprise와 총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런은 치매와 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인 Heuron AgingCare Suite™를 대만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나 대만 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뇌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 솔루션을 도입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는 올해 대만 내 인허가를 획득한 뒤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만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AI 기반 조기 진단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의 치매와 파킨슨 병 진단 방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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