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특히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동물세포 배양 배지 개발 및 생산)과 퓨리오젠(항체정제용 레진 개발 및 생산)도 참가해 고객사들에게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셀은 ‘Uitimax pro’ 및 ‘classic’ 배지를 소개했고 퓨리오젠은 ‘Protein A’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정제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은 “미국 글로벌 생명과학 서비스 기업 T사, 인도 글로벌 제약사 D사를 포함하여 약 4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들의 당사를 포함한 국내 소부장 기업에 대한 큰 관심 확인하였다”며, “미국의 중국 바이오 산업에 대한 규제에 따라 국내 CDMO 회사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아미코젠은 배지 및 레진 대량 생산 시설을 확보한 만큼 국내 바이오 필수 소재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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