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기술 등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비대면 진료, Healthcare Device)과 컨설팅존(특허, 창업)도 운영할 예정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데이터 리더’들이 논의에 나선다. 강재헌 미래헬스케어 본부장의 ‘헬스케어에 데이터를 더하여’ 강연을 시작으로 ▲코호트의 가치와 예방정밀의학 구현 (코호트연구소)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혁신(빅데이터연구소)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직원 건강관리와 기업 건강경영’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용균 건강의학부원장의 헬스케어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업의 건강경영 파트너, 기업건강연구소 (기업건강연구소)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임직원 정신건강관리(기업정신건강연구소) ▲THE health 활용, 건강경영 지원 사례 (삼성생명) ▲Data AI 기반 기업건강관리 플랫폼 소개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세션이 구성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래 기술과 헬스케어와의 만남’을 주제로 진성민 진료부원장의 기조 강연과 ▲XR이 주도하는 수술패러다임 시프트: 가능성과 한계(삼성서울병원) ▲불면증 DTx ‘Sleep Q’ 처방사례와 발전방향 (웰트) ▲Wearable 제품기반 Health 솔루션 개발 사례 및 발전 방향(삼성전자) ▲ LLM&Federated learning for data analytics(카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미래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고, 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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