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 피부는 외부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 저항력이 떨어지고 탄력이 감소하기 쉽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잔주름이 깊어지고, 피부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세힐피부과 김동승 원장
연세힐피부과 김동승 원장

이러한 피부 탄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리프팅 시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텐써마 리프팅’이다. ‘텐써마 리프팅’은 6.78MHz 모노폴라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을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콜라겐이 풍부하게 생성되면 피부 탄력이 개선되어 얼굴선이 또렷해지고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텐써마 리프팅은 ‘임피던스 매칭 기술’을 통해 개인별 피부 저항에 맞춘 최적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시스템’이 피부 온도를 조절하여 시술 시 불필요한 열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중 7회에 걸쳐 쿨링 과정이 진행되어 피부 표면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존 고주파 리프팅 대비 통증과 부작용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피부 탄력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환절기 관리의 핵심이다. 텐써마 리프팅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시술로, 이를 통해 피부 장벽이 강화되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피부 컨디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킨부스터와 같은 보습·재생 시술과 병행할 경우 피부 보습력과 재생력이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한 스킨케어 사용을 넘어 피부 근본적인 탄력을 개선하는 텐써마 리프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글: 연세힐피부과 김동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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