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함유 과일음료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획득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B1, C, D를 함유한 혼합음료"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일 본연의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비타미니즈'는 무균 충진 시스템을 통해 제조되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멸균 종이팩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후 섭취할 수 있어 다양한 음용 방법을 제공한다.
아동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패키지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했다. 이는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
신제품은 CU, GS25,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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