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주병원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옥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에 참여해 옥길동 취약계층 112세대에게 양우산, 여름담요, 팔토시를 전달했다. 또한 옥길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계를 기부했다.
옥길동행정복지센터 김상수 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건주병원과 협의체의 순기능을 몸소 보여준 위원장님과 이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명희 위원장은 “우리동네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에 함께해주신 건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주병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주병원 서정무 병원장은 “옥길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건주병원이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주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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