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9일 국내 11개 주요제약사 소비자관심도와 호감도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다. 종근당은 총 4만4천2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3만5천093건으로 2위, 보령이 2만8천253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긍정률 73.40%, 부정률 2.46%로 순호감도 70.94%를 기록하며 호감도 1위에 올랐다. 종근당은 긍정률 68.59%, 부정률 4.64%로 순호감도 63.95%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동국제약은 긍정률 68.42%, 부정률 4.50%로 순호감도 63.92%로 3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제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블로거는 "터비뉴 더블액션겔"을 사용해 발가락 무좀을 치료했다며 추천했다. 또 다른 블로거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이번 조사에서 종근당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특히 종근당의 속청과 스템벨 선크림은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들은 종근당 제품이 높은 효과를 발휘하며,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 반응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종근당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아제약 역시 다양한 제품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터비뉴 더블액션겔과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동아제약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소비자들은 동아제약 제품이 실생활에서 효과적이고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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