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요양병원, 인공신장기 NCU-18 도입
아인요양병원, 인공신장기 NCU-18 도입
아인요양병원이 아시아인의 체구에 최적화된 인공신장기 NCU-18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NIPRO 사의 NCU-18는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혈액투석 장비로서 환자의 증상에 따라 투석막 선택을 통해 NIP 저분자 물질을 포함해 중분자, 고분자 요독 물질까지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효율 고유량 혈액투석이 가능하다. 또한 요독 제거를 통해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으며 다양한 염증 반응에도 효과적이다.

아인요양병원은 환자 맞춤으로 투석이 가능한 NCU-18 도입과 함께 4인 투석실을 구성해 투석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거동이 되지 않는 입원환자와 외래로 투석을 받는 환자를 분리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투석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인요양병원 관계자는 “NCU-18 도입으로 더욱 많은 투석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투석을 받음과 동시에 높은 투석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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