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주병원은 협약을 통해 범박동 취약계층 후원 및 의료혜택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급자 등 긴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범박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수술 또한 지원예정이다.
이광주 범박동장은 “의료지원을 결정해주신 건주병원과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범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해주신 건주병원측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는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주병원 서정무 병원장은 “이렇게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건주병원은 2021년 개원 이후 쭉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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