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시스템 및 의료행정 현대화를 위한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행사 사진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행사 사진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센터장, 단장 황종윤)은 방글라데시 보건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20명이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 및 사업단을 2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종윤 사업단장은 모자보건 및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에 대해 발표하며, 선진 의료 시설과 고위험 산모를 위한 진료 환경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의 운영 시스템 및 지역 연계체계 우수사례, 분만취약지 고위험 임산부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한 출산 환경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였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방글라데시는 분만 시설이 부족하여 모성 사망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오늘 소개한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방글라데시 보건 시스템 및 의료행정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방글라데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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