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과 청년 장애 인재, ‘포용적 조직 문화’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나눠
- "'다양성과 포용 문화' 정착 위해 청년 장애 인재 의견에 관심 기울일 예정"
한국MSD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문화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누구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의 ‘cAN (capABILITY Network) 인턴십’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한국MSD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퍼솔켈리코리아의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2년 연속 동참하며 청년 장애 인재 육성과 함께 다양성, 포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심화 직무교육과 실습 중심의 ‘레벨 업(Level Up) 과정’으로 8주간 진행됐다. 총 6명의 참여자가 기업 탐방 4회, 현직자 1:1 멘토링 8회,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개인 직무 역량을 길렀다. 지난 20일에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주제로, 한국MSD 임직원과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간 원활한 소통 방법, 장애 유형별 배려 사항, 장애인 고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인턴십 기간 동안 배우고 성장한 부분에 대해 공유했다.
‘cAN 인턴십’을 기획한 한국MSD ‘capABILITY 네트워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다른 능력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장애 인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MSD 김알버트 대표는 “청년 장애 인재들이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한국MSD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 문화’ 실천의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MSD는 청년 장애 인재의 의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를 포함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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