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 피부 탄력은 저하될 수밖에 없고 모공, 주름 등도 늘어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지만 행여나 볼 패임이나 볼 꺼짐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 선뜻 리프팅 시술을 결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프웨이브’ 리프팅이다. 이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 리프팅 방식으로, 최근 주목받는 리프팅 시술 중 하나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초음파 리프팅 시술의 HIFU 기술과는 다소 다르게, 소프웨이브는 SUPERB 기술을 사용했다. 이는 더욱 정확한 중간 진피층인 1.5mm 깊이를 타깃으로 하여 수평으로 총 7개의 원통형 열 기둥을 얼굴에 형성시켜 균일한 에너지 전달을 하게 된다. 이에 부족한 부분 없이 전반적으로 넓은 부위에 보다 빠르게 에너지 조사가 가능하다.
중간 진피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근육, 신경 등에 가해지는 손상도 줄일 수 있다. 어느 한 곳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고루 초음파 에너지가 전달이 돼 전체적인 피부 탄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얼굴에 살이 없고 피부가 얇은 이들도 피부 손상에 대한 걱정일 줄어들어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우려되는 볼 패임과 볼 꺼짐 현상을 줄이면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 탄력과 주름 개선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얼굴 전체적으로 면적이 넓은 부분부터 눈썹, 눈가 주변, 입가와 목 등 예민하고 얇은 부위나 국소 부위 타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프웨이브는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을 적용, 시술 중 쿨링감 전달을 통해 피부 온도를 낮추면서 통증과 피부 손상을 줄인다.
소프웨이브 리프팅은 기존의 초음파 리프팅에서 우려됐던 피부 손상이나 자극 등을 줄인 방법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 리프팅을 진행해야 한다.
(글 : 리원피부과 문정윤 원장)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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