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병원의 친절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 3월부터 시작한 이래 100회째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눈·미·끄(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실천상 ▲한번 더 설명상 ▲위로와 공감상 등 세 개 분야에서 각각 3명씩 총 9명에게 시상했고, 100회를 기념해 6명의 교직원에게 특별상을 추가로 수여했다. 또한, 친절직원 시상 외에도 약물이상반응 우수 부서 및 보고자와 환자중심 스타 아이디어상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해준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구성원이 친절직원상을 받는 날이 올 때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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