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참여하는 글로벌 연구진은 총 5명으로, 미국 하버드의 존 웬위에 첸(John Wen-Yueh Chen), 엠디 엔더슨의 다비드 쉘링거하우트(Dawid Schellingerhout), 일본의 이노우에 마나부(Manabu Inoue), 대만의 멍 리(Meng Lee), 필리핀의 제럴딘 시에나 L. 마리아노(Geraldine Siena L. Mariano) 교수 등이다. 이들은 MR 영상을 기반으로 뇌졸중 진단을 내리고, 제이엘케이의 AI 진단 솔루션과 비교해 그 정확도를 평가한다.
제이엘케이 측은 이번 대결을 통해 자사의 AI 솔루션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견줄만한 진단 정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 대결 결과는 향후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의 기술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뇌졸중 분야 대표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졸중 정복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온 제이엘케이와 뇌졸중 전문 AI 솔루션을 자부했던 자사의 기술력에 대해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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