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동체육회에서 주최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달리기, 족구대회, 동민 노래자랑, 축하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기업체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해 녹산동민들의 지역 체육행사이자 화합한마당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은 약 2,0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대응했다.
병원 관계자는 “오랜 전통의 녹산동민들의 축제가 올해도 즐겁고 안전하게 성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지역행사를 위한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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