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윤지원 교수는 ‘오픈 소스 데이터를 활용한 2022년 최신 진단기준에 따른 골수이형성증후군의 재분류(Reclassification of Myelodysplastic Neoplasms According to the 2022 World Health Organization Classification and the 2022 International Consensus Classification Using Open-Source Data: Focus on SF3B1- and TP53-mutated Myelodysplastic Neoplasms)’를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은 혈액암의 한 종류로 혈구 저하증을 특징으로 한다. 2022년 진단기준 및 세부 분류법이 업데이트돼 최신 진단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윤지원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오픈 소스 데이터를 이용해 최신 진단 가이드라인의 정확도를 증명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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