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익산시와 손잡아 도·농 상생 모델 구축
지역 농촌마을과 소통과 교류를 통한 ESG경영 실천

하림은 익산시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경제 발전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성문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림이 익산시와 익산 농촌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하림 제공)
하림이 익산시와 익산 농촌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하림 제공)
MOU를 통해 하림, 익산시, 익산시마을만들기협회는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활력 제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홍보 지원, 하림은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 이상 방문 인증한 직원 상품권 제공,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숙박 이용 시 사용 금액의 10% 할인 혜택 제공에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며 이를 위해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시스템을 최적해 농촌 체험이 단순한 관광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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