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능장들과 손잡고 맛과 영양 겸비한 간편식 개발

세븐일레븐은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소속 조리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간편식 4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조리기능장들과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조리기능장들과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조리기능장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최고 수준의 전문기능인력 국가 자격증으로 매년 30~50명 밖에 배출되지 않는 요리 분야의 최고 자격증이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조리기능장 간편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업종연계 공동특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한국조리기능장협회와 편의점이 함께 손잡고 그간 편의점에서 맛보지 못했던 맛과 영양을 겸비한 최고의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다방면의 조리기능장들이 참여하는 만큼 편의점 푸드 상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로 상품 개발에 나섰다. 이렇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세븐일레븐 조리기능장 간편식 총 4종은 ‘숙성간장&들기름비빔밥’, ‘숙성간장불고기비빔김밥’, ‘고구마치즈토스트샌드’, ‘고구마치즈돈까스버거’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세한 한국조리기능장협회 부이사장은 “조리기능장들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제품인 만큼 건강한 재료를 통해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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