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한 준법문화 교육 등 강화 의지 밝혀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모범적인 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 시스템 구축,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과 준법 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하며 전담 조직 강화, 클린센터 운영,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등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준법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지난 7월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법조계, 학계, 경제계 전문가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하며 동반성장과 준법윤리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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