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증 및 섬유증 축적 조절 능력 측정’ 신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질환 모델을 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기술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기술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실 (케이메디허브 제공)
비알콜성 질환의 환자의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 받은 ‘레즈디프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규 기술서비스로 간 오가노이드 기반 지방증과 섬유증 축적 조절능력 측정을 지원한다.

기술서비스를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염 발병 기전 연구,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 지방증 및 간 섬유화 연구개발 및 유효성평가 관련 기술지원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치료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난치성 간질환을 극복하는 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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